물혹이라 커지지않으면 괜찮다고 병원에서 그랬는데 몇년전부터 겨울부터 손과발 얼굴에 건조증이 생겨서 괴롭습니다. 그리고 가끔 목도아프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관악이비인후과
안녕하세요.
대개의 갑상선 혹은 암이 아니지만 대개는 크기에 비례해서 암일 확률이 커지므로 크기에 맞추어 치료를 생각하게 됩니다.
갑상선의 혹이 1 cm이상일 경우부터는 조직검사를 해보는 것이 옳으며 세포조직검사 결과에서 악성이라면 당연히 수술을 하여야 하지만 양성일 경우에는 2cm가 될 때까지는 일단 지켜보게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갑상선 호르몬 억제 요법을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2 cm가 넘으면 20%에서 추후에 악성으로 변하거나 세침검사에서 나오지 않았더라도 혹의 일부에 악성세포가 숨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적극 고려하게 됩니다. 만약 4cm가 넘으면 악성일 확률이 절반을 넘으므로 암에 준하여 치료에 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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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이비인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