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부터 목에 뭐가 달라붙어있는것 같고 답답해서 생활이 무척 어렵습니다 유명하다는 병원을 다 찾아다녀봤는데 어떤 선생님은 역류성 위염이라고하고 어떤 선생님은 괜찮다고 하시고 어떤 선생님은 건조증때문이라고 하고 어떤 선생님은 갱년기 증후군이라고 하고 왜 이렇게 의사선생님마다 병명도 다르게 말씀하시고 처방약도 각양각생인지 궁굼합니다. 요즘은 증상이 더욱 심해 암덩어리가 자라고 있는것 같은 불안감이 듭니다. 저와같은 경우는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 어떤 정밀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꼭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관악이비인후과
안녕하세요.
목에 이물질이 낀 느낌은 목안의 염증이 제일 흔한 원인입니다. 말을 많이 하거나 먼지가 많은 것이 모두 원인일 수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지만 시간이 지난다고 아주 악화되지는 않습니다. 꼭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면 조금 호전이 됩니다. 너무 기름기 많은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위산의 역류를 유발하여 위산이 목으로 올라오면 목의 염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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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이비인후과
